[이진원의 국제경제] 주가 급락에 감원까지...美 대형 은행들, 시련의 12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이진원 객원기자] 경기침체 우려와 금리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으면서 최근 주가 급락에 울상을 짓고 있는 월가 대형 은행들이 내년 경제 상황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선제적인 비용 절감 차원에서 앞다퉈 정리해고에 나서고 있다.17일(현지시간) CNBC와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는 내년 전체 직원의 최대 8%인 약 4000여 명을 감원할 예정이다. 은행 내 전 부서 직원들이 감원 대상이다. CNBC는 익명의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서 내년 1월경 감원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보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