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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내란의 악몽을 6·3의 희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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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물 정당 국민의 힘 에 종말을 고하고, 진정한 국민의 힘 이 무엇인지 보여주자. 6·3 지방선거를 앞둔 국민의힘의 행태는 야당으로서의 비전은커녕 처참한 수준의 구걸 정치에 가깝다. 광역단체장 지지율은 여전히 절벽 수준이며, 당대표조차 선거 홍보에서 지워진 자중지란은 이 정당이 이미 내부로부터 붕괴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이제 그들에게 남은 작전이라곤 이재명 정부의 티끌만한 헛발질이라도 찾아내 보수 언론과 공조하며 이를 극대화하는 침소봉대 뿐이다. 이들에게 가장 뼈아픈 지표는 연일 고공행진 중인 코스피 지수다. 중동 전쟁의 전화와 고유가 악재 속에도 인공지능(AI) 반도체 호황을 탄 대한민국 경제는 보란 듯이 질주하고 있다. 대선 당시 이재명 대통령의 코스피 5000 시대 공약을 불가능하다며 조롱했던 그들에게, 8000포인트를 목전에 둔 현 상황은 자신들의 무능과 오판을 확인시켜주는 악몽 그 자체일 것이다. 최근 김용범 실장의 발언을 경제 위기의 전조인 양 왜곡해 대서특필한 언론 플레이나, 호르무즈 해협의 나무호 피폭 사건을 두고 ‘UFO’ 운운하며 안보 불안을 조장하는 행태는 그들에게 특화된 비열한 선동의 극치다. 국가적 위기마저 선거의 제물로 삼으려는 파렴치한 정쟁에 국민은 더 이상 속지 않는다. 대한민국 국민은 이러한 조작과 프레임에 놀아날 만큼 우매하지 않다. 케케묵은 북풍 몰이식 수법으로 민심을 가릴 수 있다고 믿는다면, 그것은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한 자폭 행위일 뿐이다. 우리는 기억한다. 12·3 그날의 아찔했던 악몽을. 이번 6·3 지방선거는 정쟁에만 매몰된 퇴물 정당 국민의 힘 에 종말을 고하고, 진정한 국민의 힘 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희망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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