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아직도 채널별로 관리하세요?” [start-up] 광고 채널이 다양해진 건 독일까, 약일까. 모바일 기기가 고객과 마주할 수 있는 창구가 다양해졌다. 기업 입장에서는 카카오톡, 이메일, 메시지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광고를 전할 수 있게 됐다. 채널이 다양해진 만큼 기업은 분주해졌다. 각각의 채널을 관리하는 일부터 광고 메시지 발송, 분석까지 분주히 움직여야 한 명의 고객이라도 더 만날 수 있다. 하지만 바삐 움직인다고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다른 채널로 전달되는 광고에 소비자는 피로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한정된 비용 안에서 효율적인 광고를 전할 방법은 없을까” 유호윤 인비토 대표는 기업용 메시지 통합 솔루션을 떠올렸다. 유 대표가 기업용 온라인 메시징 업체에서 창립멤버로 일할 당시에도 현장에서 겪는 불편함은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유 대표는 당시 다양한 매체로 광고를 진행할 때 이를 통합하는 솔루션이 없이 여러 개 업체를 계약하고 각 담당자들에게 별도로 요청사항을 들어야했다”고 기억했다. 그가 라틴어로 ‘초대하다’는 뜻의 인비토를 시작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유 대표는 “온라인 광고를 필요로 하는 모든 광고주와 실력 있는 인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