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기업 직원 1인당 접대비는 54만원…증권사들, 접대비 가장 많이 써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작년 국내 1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 등에 접대비 금액을 공개한 곳은 30곳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기업 중 현대중공업과 기아는 직원 1인당 접대비가 3만원에도 미치지 못했지만, 증권사 중에는 100만원을 상회한 곳도 많아 대조를 보였다.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2019년~2020년 국내 100대 기업 직원 1인당 접대비 현황 분석’에서 이 같은 결과가 도출됐다고 29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상장사 작년 매출액 기준 상위 100곳으로, 각 기업별로 사업보고서 등 접대비 항목의 금액을 별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