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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2월 3주차 해외 ESG 핫클립

2월 3주차 해외 ESG 핫클립
[채용]
<임팩트온>은 지난주 지속가능경영, ESG 분야 뉴스 클리핑을 간단히 정리해 매주 목요일 제공합니다.   Environment(환경) EU, 넷제로산업법과 2040년 기후 목표 발표… 네 가지 난제 해결해야/ 마지막 문턱 넘은 ‘유럽판 IRA’…올 연말 시행 전망 유럽판 인플레이션감축법(IRA)으로 불리는 넷제로 산업법(NZIA)이 3자 협상에서 잠정 타결됐다. 유럽의회와 이사회가 이를 승인하고 공식 채택하면 관보에 게재되고, 빠르면 연말에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 넷제로 산업법은 태양광, 배터리, 탄소 포집⋅저장과 같은 부문을 전략적 넷제로 기술로 지정하고, EU 역내에서 해당 산업의 제조 역량을 2030년까지 40% 증대함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넷제로 산업법이 IRA 정도의 성과를 가져올지는 미지수이다. 유럽은 태양광발전 분야에서 전 세계 생산 능력의 8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미국 IRA에 포함된 3690억달러(약 490조원) 규모의 녹색 보조금이 유럽 생산업체의 이전을 유도할 것이라는 우려도 계속되고 있다. 한편, 유럽이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90% 감축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난제들도 제시됐다. 하나는 집행위가 제시한 이산화탄소 저장 목표가 실현 가능하냐는 점이고, 두 번째는 농업 부문의 탈탄소화 목표가 제외됐다는 점이다. 대규모 농민 시위에 결국… EU, 농업분야 ‘탄소배출’ 감축목표 삭제 유럽 각국에서 농업 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농민들의 대규모 시위가 잇따르자, 유럽연합(EU)이 결국 농업 분야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를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EU 관리들을 인용해, EU 집행위원회가 탄소배출량 감축 로드맵에서 2040년까지 메탄·질소 등 농업 관련 온실가스 배출을 30% 줄이기로 한 내용을 삭제했다고 보도했다. 농업 분야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EU 전체 배출량의 약 10%를 차지하는데, FT가 입수한 로드맵 초안에 따르면 당초 EU 집행위는 농업을 2040년 배출 감축 계획의 핵심 분야로 설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초안에는 이를 위해 음식 쓰레기를 줄이고, 비료 화학성분을 바꾸며, 소비자가 덜 탄소 집약적인 식품을 섭취하도록 권장하는 등 농업만이 아니라 식품 부문 전체에 대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하지만 EU 집행위는 최근 프랑스·독일·벨기에·이탈리아 등 유럽 각국 농민들이 대규모 시위에 나서자, 반발을 우려해 농업 분야의 배출 감축 목표를 제외한 것으로 보인다. 독일, 수소 전환 목적의 가스발전소에 보조금 23조원 제공 독일 정부는 수소발전으로 전환할 수 있는 가스화력발전소를 새로 짓기 위해 160억유로(약 23조원)의 보조금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유럽의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과도기적 투자로, 가스화력발전을 사용하다가 2035년에서 2040년 사이 100% 수소발전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독일 정부는 2032년에 구체적인 시점을 정하기로 밝혔다. 독일 정부는 이번 투자가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으로 발생하는 에너지 수급 문제 등을 보완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전했다. 발전소는 최대 10기가와트(GW) 한도로 4건의 단기 입찰을 진행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는 약 15~20개의 신규 발전소에 해당한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독일의 발전업계는 이번 투자 발표를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반면, 독일의 환경단체 8곳은 이 계획이 “독일의 천연가스 의존도를 연장시킬 수 있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 것”이라며 “이는 탄소중립 달성을 상당히 위태롭게 한다”고 비판했다. 구글, 유럽 전역에서 700메가 이상 청정에너지 PPA 계약 체결 구글이 유럽 전역에서 700MW 이상의 청정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를 체결해 향후 2년 동안 네덜란드, 이탈리아, 폴란드 등에서 90% 이상, 벨기에에서 85% 이상 무탄소에너지에 도달한다고 밝혔다. 구글은 2030년까지 모든 운영에서 365일, 24시간 무탄소에너지로 가동(CFE)한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네덜란드에서는 해상풍력발전소 2곳에서 478MW를 크로스윈드(셸과 네덜란드 회사인 Eneco- and Ecowend의 조인트벤처)로부터 구매했다. 토탈에너지스, 에어리퀴드, 중장비 트럭을 위한 수소 네트워크 개발 위한 합작회사 출범 에너지 회사인 토탈에너지스와 산업용 가스 공급업체인 에어리퀴드는 유럽 중장비 트럭을 위한 수소 네트워크 개발 가속화를 위해 새로운 합작회사인 ‘TEAL Mobility’ 출범을 발표했다. 향후 10년 동안 100개 이상의 수소 스테이션을 개발해 토탈에너지스 브랜드로 최초의 초국적 유럽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4년부터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독일 등에 20개 스테이션을 운영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AI 혁신 통한 비즈니스 성공 사례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생성형 AI 기술로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 서비스 혁신과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해 전 세계 조직의 AI 트랜스포메이션에 속도를 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업무 경험 강화 △고객 참여 재창조 △비즈니스 프로세스 재구성 △혁신을 통한 변화 등 AI 트랜스포메이션을 강화하는 4가지 성장가능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AI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BYD 테슬라와 협업 군불 때기, 중국 전기차 양강 체제 굳히나 중국 BYD(비야디) 관계자가 테슬라와 협업을 확대하길 원한다고 말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주요 외신을 종합하면, 중국 전기차 1위 기업인 BYD가 테슬라와 협력을 늘려 중국 내 점유율을 더욱 키운다면 전기차 시장의 크기를 키우는 효과와 더불어 중국 내 한계기업들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Social(사회) EU, 세계 최초 ‘AI 규제법’ 의회 가결만 남았다 EU 27개국이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규제법에 합의했다. EU 상반기 순환의장국인 벨기에는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27개국 대사급 상주대표회의에서 AI 규제법 최종 타협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제 유럽의회 가결만 남았다. 오는 13일 유럽의회 담당 위원회 표결을 거쳐 3월이나 4월께 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될 예정이다. 법안은 올해 여름 이전 발효될 전망이다. 다만, 본격 시행은 일부 조항을 제외하고 오는 2026년부터로 예상된다. AI 규제법은 지난해 12월 초 EU 입법 절차상 가장 중요한 이사회·집행위·유럽의회 간 3자 협상을 통과했다. 美 AI 로비, 규제 강화 움직임에 약 200% 급증 미국에서 인공지능(AI) 관련 규제가 강화하면서 관련 로비도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미국에서 AI 관련 로비를 벌이고 있는 기관 및 단체는 450곳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가장 많은 수치이다. AI 관련 로비가 급증한 배경에는 규제 강화가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AI 기술의 발전과 이에 따른 우려가 확산되자 관련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법제화를 서두르고 있다. “늦으면 늦을수록 손해다” 美 테크 기업 해고 경쟁하는 까닭/“이제 뭐 해서 먹고 사나"… 170cm 60kg 로봇 직원의 ‘공습’ 미국 테크 업계의 해고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일부 기업은 AI가 기존 인력을 대체할 수 있는 점을 확인하고 직원 구조조정을 하고 있고, 다른 기업은 AI 개발에 더 많은 비용을 쏟아붓기 위해 직원을 해고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말 글로벌 테크 업계의 시선이 ‘피규어AI’라는 이름의 미국 스타트업에 쏠렸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픈AI가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을 개발하는 피규어AI에 1억달러(약 1333억원)를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Governance(지배구조) GRI, 광산(mining) 부문 보고 표준 발표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가 온실가스 배출, 생물다양성, 지역사회 영향, 인권 등에 관한 내용까지 아우르는 광산 부문 보고 표준을 발표했다. GRI 섹터 표준은 2021년 석유 및 가스 부문, 2022년 농업 부문, 양식 및 어업 부문을 발표한 데 이어 네 번째 섹터 표준이다. GRI는 가장 영향력이 높은 부문부터 시작해 40개 부문에 대한 표준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upply Chain(공급망) 中 희토류 수출통제시 타격… 車산업 C-레벨 대다수 “공급망 개편 시급” 중국을 제외한 다수 국가 내 자동차 산업 경영진 대다수가 희토류 원소, 반도체 등 원자재·부품 공급망 개편이 시급한 문제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반면, 중국 경영진은 관련 문제에 대해 ‘매우 우려’하거나 ‘우려하는 편’으로 생각한 비율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중국이 원자재를 보유하며 다른 국가에 공급하는 역할을 한 데 기인한 것이란 설명이다.   ‘공급망 다변화’ 대만 TSMC, 日 2공장 올해 착공 대만 TSMC가 일본에 제2공장을 짓기로 했다. 지정학적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는 TSMC와 반도체 재기를 노리는 일본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대만과 일본의 공조가 강화되는 모양새이다. TSMC는 2027년 말까지 일본 제2공장을 건설할 예정으로, 일본 정부의 지원을 받아 자사의 일본 내 벤처에 대한 총 투자액은 200억달러(약 27조원) 이상이 된다고 밝혔다. 제2공장은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TSMC는 일본 두 공장에서 자동차와 산업, 소비자 애플리케이션용 칩 등에 사용될 12인치 웨이퍼를 월 10만개 이상 생산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WSJ은 “애플과 엔비디아 등을 고객사로 둔 TSMC의 이번 투자는 과거 반도체 영광을 되찾으려는 일본 정부의 노력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했다.   도요타, 1.7조원 투입 美 첫 ‘EV거점’ 구축 도요타자동차가 미국 남부 켄터키 공장에서 전기차(EV)를 생산할 수 있도록 시설을 정비하면서 총 13억달러(약 1조7300억원)를 투입했다. 배터리팩부터 차체에 이르는 조립·생산 기능을 한데 모아 미국 최초의 EV 거점을 구축한다는 청사진이다. 도요타는 미국 내 주력 현장인 켄터키주 조지타운 공장 설비 개보수에 13억달러를 투입해 기존 내연차는 물론 EV도 함께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ESG Investing(ESG 투자) 유럽증권시장청, SDG펀드 “임팩트워싱” 우려 제기 유럽증권시장감독청(ESMA)은 빈곤퇴치 등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달성을 목표로 내세우는 SDG펀드의 임팩트 투자가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ESMA는 보고서를 통해 “이런 목표를 내세운 금융상품과 투자전략이 주장에 부합하는지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그린워싱과 같이 SDGs 목표를 표면적으로만 내세우는 “임팩트워싱”에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SDG펀드의 임팩트워싱 우려와 관련, 보고서는 SDGs 목표가 광범위하고 이 목표에 대한 표준화되고 통일된 공시 기준도 마련되지 않아 단일 기업이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정도를 평가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ESMA의 기준에 따라 분류된 187개의 SDG펀드들이 비SDG펀드들과 비교해 UN 지속가능 목표에 특별히 더 부합한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브룩필드 자산운용, 기후변화 기금 100억달러 모금조달 브룩필드 자산운용은 넷제로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투자에 초점을 맞춘 두 번째 글로벌 사모펀드인 BGTF 2의 첫 번째 마감에서 100억달러(약 13조3300억원)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1차 펀드는 넷제로 경제에 투자하는 민간펀드 중 최대 규모이다. 전 영란은행 총재인 마크 카니 유엔 기후변화대사가 대표를 맡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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