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손보, 수장교체 通했나...돋보이는 실적 개선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왼쪽부터)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최근 몇년간 부진한 실적을 내며 하나금융그룹의 고민거리였던 보험 계열사들이 올해 들어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하나생명, 하나손해보험 모두 지난 1월 대표를 교체한 이후 처음 받아든 성적표가 긍정적으로 나타난 것.
하나생명 1분기 순이익 45억원... 흑자 전환
13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생명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4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하나생명은 전년 동기 20억원, 지난해 4분기에는 11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낸 바 있다. 일반 영업이익은 1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7% 성장했으며 충당금 등을 제외한 영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