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혹한기 생존법] ② 신라면세점, 입출국객 몰리는 아시아 3대 공항 집중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 사진=신라면세점.
[딜사이트경제TV 이호영 기자] 신라면세점이 혹한기 생존법으로 국내외 공항 점포 영업에 힘을 싣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아시아 3대 주요 공항의 뷰티 매장을 운영하며 세계 최대 뷰티 면세 사업자라는 타이틀을 쥐고 있다. 이 3대 공항 이용객 수만 2023년 기준 1억5000명 이상이다.
현재는 화장품보다 마진율이 좋고 스테디셀러인 주류 매장에 힘을 싣고 있다. 2순위로 밀렸지만 화장품의 경우 면세점의 꽃으로 불리고, 신라면세점은 과거부터 뷰티 사업자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화장품 판매에서도 향후를 준비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신라면세점은 지난해(2023년) 사업권을 획득한 후 올해부터 인천국제공항 내 모든 카테고리의 매장을 잇따라 열며 운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업계는 신라면세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