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신설되는 정부 지원 사업 [start-up] 중소벤처기업부가 성공 창업과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위한 창업지원 사업을 통합 발표 했다. 정부는 올해 16개 부처에서 90개 사업을 쏟아냈다. 예산도 1조 4,517억 원으로 2019년 대비 30% 가까이 상승하는 등 창업 활성화 정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중기부는 기존 지원 사업의 수준은 올리는 한편, 신규 사업도 20여개 추가했다. 올해 신설되는 사업은 무엇이 있는지 정리했다.
먼저 사업화 유형에서 예술 분야 쪽 지원이 확대된다. 예술분야 예비창업자를 위한 사업 지원 3개가 추가로 신설된 것. 예술분야 창업아이디어 발굴, 예술분야 초기기업사업기반 구축지원, 예술분야 성장기업 사업도약지원이 그것이다. 예술분야 예비창업자를 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부터 초기 기업 사업화 자금지원, 향후 투자 유치를 위한 연계 사업등 단계별로 예술 관련 창업자를 지원한다.
농식품 창업자를 위한 지원도 다양화 됐다. 먼저 농식품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 지원사업은 농식품 분야 기술기반 벤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보육· 투자하는 액셀러레이터를 육성해 민간 주도의 농식품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한다는 취지로 신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