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가능해진 위시어폰 “연내 프랑스 진출” [start-up]
위시어폰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하고 올해 안에 프랑스로 서비스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위시어폰은 여러 쇼핑몰에서 사고 싶은 상품을 장바구니 하나에 담아뒀다가 세일을 하면 알림을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위시리스트 서비스. 위시어폰을 통해 위시리스트에 담은 사용자 쇼핑몰만 1만 개가 넘은 상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위시리스트는 앱에 저장해둔 쇼핑 위시리스트를 카카로톡이나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유할 수 있게 됐다. 미리 찜해둔 상품 가운데 공유하고 싶은 것만 골라 공유할 수 있게 된 것. 공유 기능은 iOS부터 먼저 적용된다.
위시어폰은 프랑스 서비스 확대 계획도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프랑스 파리앤코(Paris&Co) 육성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파리앤코는 파리시가 출자한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기관으로 매년 3회에 걸쳐 프랑스에 유치하고 싶은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있다. 위시어폰 이단비 공동대표는 “연내에 프랑스로 위시어폰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프랑스 주요 기업과의 협업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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