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미현 검사 ‘수사 외압’ 폭로… 서지현 검사 이어 진상조사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강원랜드 채용 비리 사건을 수사했던 현직 검사가 수사 과정에서 부당한 외압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의 성추행을 폭로한 서지현 검사에 이은 현직 검사의 공개 폭로로 파문이 일고 있다.춘천지검에서 강원랜드 채용 비리를 수사했던 안미현 검사는 이날 MBC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4월 당시 춘천지검장이 갑자기 강원랜드 채용 비리 사건을 조기 종결하라는 지시를 했다고 말했다. 안 검사가 사건을 인계받은 지 두 달 밖에 안되었을 때다.안 검사는 “최흥집 강원랜드 전 사장 관련 사건 처리 예정 보고서에는 불구속, 구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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