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마루, 팁스 프로그램 ‘최종 낙점’ [start-up] 딥러닝 기계 독해(MRC, Machine Reading Comprehension)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QA(Question Answering) 검색 기술 개발사, 포티투마루(42MARU)가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최대 9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 받게됐다.
이로써 포티투마루는 지난 9월에 스프링캠프로부터 초기(seed) 투자를 유치했고, 12월 데일리벤처투자로부터 유치한 후속 투자를 포함해 최대 23억 규모의 기술개발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네이버 계열의 초기 전문 벤처캐피탈인 스프링캠프 최인규 대표는 “기계 독해 기술은 추론의 기반이 되는 제시문을 얼마나 적합하게 유추해 내느냐는 것이 상용화의 관건”이라며, “포티투마루만이 가지고 있는 정보검색 기술과 노하우를 접목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독창적인 기술력을 확보할 으로 기대한다”라고 팁스 참여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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