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진 청춘들의 재활공장 TNT FC [뉴스] # A(18)군의 장래희망은 가슴에 태극마크를 단 축구선수다. 자신의 재능을 알기에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과 경기에 임했다. 하지만 촉망받던 스트라이커의 미래는 단 한 경기만에 미래를 알 수 없는 나락으로 떨어져버렸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상대 수비수의 거친 태클로 큰 부상을 당한 것. 긴 재활치료 중인 A군을 원하는 프로팀과 대학팀은 어디에도 없었다. 일찌감치 축구를 포기한 친구들은 새로운 길을 찾았고, 고등학교에 와서도 축구를 계속했던 친구들은 지금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중이다. 평생 축구 외길을 걸어온 A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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