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글로벌 팀 창업 프로그램 ‘아산상회’ 참여자 모집 [start-up]
아산나눔재단이 창업기회로부터 소외된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글로벌 팀 창업 프로그램 아산상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아산상회는 아산 정주영 회장의 호인 아산(峨山)과 그가 생전 처음으로 창업한 ‘경일상회’를 참고한 명칭으로 아산나눔재단이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이다. 기업가정신 함양 기회가 없었던 청년들에게 아산의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고 이들이 창업을 통해 자립하고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산상회는 창업 인큐베이팅, 액셀러레이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4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은 인큐베이팅 기간으로 매주 2회 팀 창업 기초과정, 실전과정 등 전문 창업 교육을 실시하며 팀 별 시장조사, 글로벌 네트워킹 등을 위해 유럽으로 마케팅 트립을 떠난다. 인큐베이팅 마지막 단계에서 각 팀 별 사업모델을 선보이는 쇼케이스를 가진 후 선발된 팀에 한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창업 액셀러레이팅 과정이 시작된다.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액셀러레이팅 단계에서는 비즈니스 모델을 최종 점검할 뿐만 아니라 법인 설립, 서비스 출시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다. 크립톤, 소풍벤처스, mysc 등 전문 액셀러레이터 기관의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