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일본서 HBM 추가 생산 검토...한일 협력 강화할 것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SK 최태원 회장(왼쪽)이 지난23일 일본 도쿄 제국호텔에서 열린 닛케이(Nikkei)포럼에서 산토리 홀딩스 니나미 타케시 사장과 대담을 하고 있다. /사진=SK그룹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는 HBM(고대역폭메모리)의 해외 생산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일본 닛케이와의 인터뷰에서 국내 증산에 더해서 추가 투자가 필요한 경우 다른 나라에서 제조할 수 있는지 계속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I 메모리 수요 폭증으로 HBM 주문이 확대될 것을 대비해 선제적으로 생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