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재단, 대림 편 ②] 문화 진흥 힘쓰지만...이사장은 사익편취논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권민수 기자] 대림그룹 소속 공익법인인 대림문화재단과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은 문화 진흥과 인문자연과학 발전에 힘쓰고 있다. 대림문화재단은 1996년 미술관 운영과 학술 연구활동 지원을 위해 설립됐다. 재단은 대림미술관과 디뮤지엄을 운영함으로써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이해욱 대림산업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특히 대림미술관과 디뮤지엄은 독특하고 신선한 작품을 주로 선보여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다. 2018년 디뮤지엄의 연간 관람객이 100만 명을 훌쩍 넘겼을 정도다. 실험적이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이 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