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펀딩] 나는 에이즈 아동 440명을 품은 엄마입니다 [뉴스] 440명 에이즈 고아들의 엄마, 정하희씨 에이즈 감염률 1위, 아프리카 우간다 아무리아로 향하다 54세의 나이로 혈혈단신 아프리카 땅을 밟은 여인이 있습니다.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에서 비포장도로를 7시간 달려야만 도착하는 마을, 아무리아. 이곳은 우간다에서 에이즈 감염률이 가장 높은 지역입니다. 먹일 것이 없는 엄마는 에이즈에 감염될 것을 알면서도 갓난아기에게 젖을 물립니다. 당장 굶어죽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에이즈로 세상을 떠나고 나면 아이들은 고아로 남겨집니다. 정하희씨는 8년째, 이곳에서 버려진 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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