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상장예비심사 카운트다운...1호 인뱅 자존심 회복할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케이뱅크 본사/사진=케이뱅크 제공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지난 2017년 인터넷은행 가운데 가장 먼저 출범한 케이뱅크가 이달 상장예비심사를 앞두고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지난해 경쟁사인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모두 호실적을 기록한 반면 케이뱅크만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며 1호 인터넷은행 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지만 올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 기업공개(IPO) 재수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케이뱅크, 이달 중 상장예비심사 진행
10일 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이달 중 상장예비심사를 진행한다. 상장예비심사는 IPO를 위한 사전 심사로 예비 심사를 통과한 기업은 증권신고서·투자 설명서를 제출하고 공모를 진행한다. 일반적으로 예비 심사를 통과하면 6개월 내 상장이 마무리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