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초대장  
페이지투미   페이지투미 플러스
페이지투미 홈   서비스 소개   아카이브   이야기   이용 안내
페이지투미는 사회혁신 분야의 새로운 정보를 모아 일주일에 3번, 메일로 발송해드립니다.

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美 기후 편향 땐 IEA 탈퇴”…트럼프 행정부, 에너지 안보로 노선 압박

美 기후 편향 땐 IEA 탈퇴”…트럼프 행정부, 에너지 안보로 노선 압박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 세계 에너지 정책의 파수꾼 역할을 해온 국제에너지기구(IEA)이 정체성 논란과 존립 위기에 처했다.  18일(현지시각) 블룸버그, FT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이 기후변화 대응 중심의 IEA 정책 노선을 정면 비판하며 근본적인 개혁이 없으면 탈퇴하겠다 는 최후통첩을 보냈다. 1970년대 석유 파동 이후 에너지 안보를 위해 출범한 IEA가 최근 기후 의제에 과도하게 치우쳤다는 것이 트럼프 행정부의 판단이다.  미국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은 기후변화 대응 중심의 IEA(파티 바흘 사무총장) 정책 노선을 정면 비판하며 근본적인 개혁이 없으면 탈퇴하겠다 는 최후통첩을 보냈다./ 챗gpt 생성이미지    기후 옹호 단체 필요 없다 ... 美, IEA 자금줄 끊기 압박 크리스 라이트(Chris Wright) 미 에너지부 장관은 최근 열린 프랑스 국제관계연구소(IFRI) 행사에서 IEA의 2050년 넷제로 모델링을 향해 터무니없다(Absurd) 는 거친 표현을 쏟아냈다. 그는 IEA가 유럽 정치인들이나 미국 민주당원들과 어울리는 기후 옹호 단체로 남는다면 더 이상 존재할 필요가 없다 며 미국이 장기 회원국으로 남으려면 IEA는 설립 본연의 목적인 에너지 안보 와 데이터 기록 기관으로 돌아가야 한다 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 기관은 훌륭한 국제 에너지 데이터 기록 기관으로 돌아가 핵심 광물과 주요 에너지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이면서,  기관이 기후 관련 문제에 지나치게 치우치고 영향을 받는다면 우리는 탈퇴할 것”이라고 재차 경고했다.  라이트 장관은 지난해 7월에도 추가 개혁이 없다면 탈퇴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미국은 IEA 전체 예산의 약 14%에 해당하는 연간 600만달러(약 86억원)를 지원하고 있다. 실제 탈퇴가 현실화할 경우 IEA의 재정 기반과 국제적 위상에 상당한 충격이 불가피하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미 파리협정과 유엔 기후변화기구협약(UNFCCC)에서 탈퇴한 상황에서 IEA까지 탈퇴할 경우 국제 에너지 공조 체제는 사실상 붕괴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미국 환경보호청(EPA)의 배출 규제 권한을 뒷받침하던 핵심 판결마저 폐지했으며, 유엔 산하 기구와 국제재생에너지기구 등 다수의 국제기구에서도 발을 빼며 기후 협력 체제 전반에서 후퇴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석유 시대 끝났다 던 IEA, 결국 미국의 압박에 굴복? 이같은 압박 속에서 파티 비롤(Fatih Birol) IEA 사무총장은 전 세계 정치 질서의 분열이 에너지 분야에도 그대로 투영되고 있다 며 각국이 에너지와 기후 변화를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서로 다른 길을 선택하고 있다 고 밝혔다. 비롤 사무총장은 기후 변화가 국제 정책 의제에서 점점 밀려나고 있다 고 덧붙였다.  실제 미국이 기후 공약에서 후퇴하는 반면, 중국과 유럽은 전기화와 에너지 전환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다만 유럽연합(EU)도 2040년 배출 감축 목표와 2035년 내연기관 판매 금지 계획을 일부 완화하는 등 속도 조절에 들어갔다. 캐나다 역시 무역 갈등과 에너지 안보를 이유로 석유·가스 부문을 재지지하는 기류가 나타났다.  시장의 관심은 IEA의 급격한 노선 변경 에 쏠리고 있다. IEA는 불과 얼마 전까지 화석 연료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고 공언해 왔으나, 지난해 11월 발표한 보고서에서는 현행 정책 유지 시 석유와 가스 수요가 향후 25년간 증가할 것 이라며 전망치를 대폭 수정했다. 이는 기존의 ‘수요 정점’ 시나리오를 완화하고 5년 만에 정책 기반 시나리오를 재도입한 것이다.  비롤 사무총장은 이러한 변화가 미국의 압력 때문이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외신들은 미국 공화당과 에너지 업계의 파상공세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 라이트 장관은 비롤 총장의 노선 수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개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며 압박의 수위를 높였다.    중국 의존 탈피와 회원국 확대... 돌파구 찾는 IEA 미국의 이탈 조짐 속에 IEA는 공급망 다변화와 회원국 확대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IEA는 이번 장관회의에서 녹색 전환에 필수적인 핵심 광물 공급망 다변화를 주요 의제로 다루고 있다. 비롤 총장은 현재 한 국가(중국)가 중요 광물 분야에서 과도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에너지 안보의 개념을 자원 공급망 으로 확장하고 있다.  또한 미국과의 갈등 속에서도 새로운 국가들의 가입은 이어지고 있다. 콜롬비아가 정회원 합류를 앞두고 있으며, 인도와 브라질도 가입 절차를 밟고 있다. 베트남의 준회원국 참여 등 회원 확대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어, 미국의 회의적 시각과 달리 IEA를 둘러싼 외연은 넓어지는 셈이다. 하지만 전 세계 전기화를 주도하는 중국·유럽과, 화석 연료 회귀를 선언한 미국 사이의 간극이 벌어지면서 IEA의 중재 능력은 시험대에 올랐다. 결국 쟁점은 IEA의 정체성이다. 에너지 안보 중심의 데이터 기관으로 회귀할 것인지, 기후 전환을 병행하는 전략 기관으로 남을 것인지 갈림길에 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3주간 링크를 확인한 사용자 수

검색 키워드


주소 : (12096) 경기도 남양주시 순화궁로 418 현대그리너리캠퍼스 B-02-19호
전화: +82-70-8692-0392
Email: help@treeple.net

© 2016~2026. TreepleN Co.,Ltd. All Right Reserved. / System Updated

회사소개 / 서비스소개 / 문의하기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