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사회적기업의 허브, S.E.A. 센터 [뉴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날밤을 새워가며 일하는 사회적기업가들. 때로 힘들고 지치지만, 그들이 계속해서 도전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곁에서 지켜보며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 역할을 가족이나 친구, 연인이 담당할 수도 있지만, 때로 그들보다 더 크고 든든한 비빌 구석이 되어주는 존재가 있다. 언제나 사회적기업가들을 위해 열려있는 S.O.S 창구, 위탁운영기관들이다.함께일하는재단을 비롯해 사회연대은행 등 위탁운영기관들은 사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성공으로 이끈 숨은 주역이나 마찬가지이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을 위탁 운영하는 이들은 창업팀에게 창업비용, 공간과 같은 물질적인 지원부터 각종 정보와 멘토링, 네트워크, 응원의 메시지 등 무형의 것까지 지원해주기 때문이다. 그 결과 현재 국내에는 1,500여 개에 달하는 사회적기업을 비롯해 각종 소셜 벤처들이 활발히 활동하며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소식을 전해주곤 한다.한편 사회적기업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육성 기관의 필요성은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