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 배송 서비스 품은 스마트 오븐 [start-up]
토발라(Tovala)는 스마트 오븐이다. 이 제품 1대만 있으면 오븐이나 토스터 같은 조리용 가전이 필요 없다. 번거롭지 않게 올인원 제품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것.
토발라는 알루미늄 용기에 들어있는 재료를 조리할 수 있다. 생선이나 치킨, 파스타, 야채, 팝콘이나 오트밀, 계란찜 같은 것 모두 즐길 수 있다. 물론 재료를 직접 조합해서 원하는 레시피를 만들 수도 있다. 그 뿐 아니라 배송 서비스와 연동, 전문 요리사가 고안한 레시피와 재료를 매주 배달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음식 재료와 레시피를 함께 배송해주는 블루에이프론이나 플레이티드 같은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다.
물론 차이가 있다. 식재료 배송 서비스와 달리 토발라는 요리를 하기 전 사전 준비를 할 필요가 없다. 알루미늄 용기에 들어 있는 재료는 미리 양념까지 해놓은 상태여서 곧바로 조리만 하면 된다. 재료가 들어간 용기 뚜껑만 열고 토발라에 넣으면 되는 것. 그런 다음 패키지에 인쇄되어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토발라가 알아서 재료에 맞는 레시피를 찾아 조리 단계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한다.
모든 레시피는 찜, 구이, 구이 순서가 있다. 연어된장이구와 브로콜리 볶음이라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