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쓰러질까 두려운 9살 민호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해피빈에서 민호 돕기 술 마신 아빠가 너무 무서웠어요. 9살 민호에게 아빠는 두려운 사람입니다. 처음에는 엄마와 아빠의 말다툼 정도였지만, 싸움은 점점 심해져 아빠는 엄마를 때리고, 흉기를 들고 위협을 했습니다. 싸움이 격해진 날은 경찰이 집으로 찾아오기도 했습니다. 민호는 불안하고 무서웠습니다. 엄마는 아빠가 민호는 때릴 수 없도록 막았지만, 집에서 들리는 큰 싸움 소리, 아빠의 폭력적인 모습은 어린 민호에게 큰 상처가 되었습니다. 민호의 마음에는 지워지지 않는 멍이 크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나도 모르는 빚 1억6천만 원.... 이 와중에 사기까지 당했어요. 진희씨는 남편과 이혼 하는 데 1년이 걸렸습니다. 벗어났다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