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뱅vs저축은행 , 중금리 대출 대전(大戰) 본격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중‧저신용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중금리 대출(신용 등급 4~7등급 차주들이 주로 사용하는 평균 10% 초반 금리의 대출 상품)’ 시장을 둘러싼 금융사간 경쟁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이 한 발 앞서 공격적 행보를 예고한 가운데, 기존 터줏대감인 저축은행업계 역시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2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카카오뱅크, 그리고 출범 예정인 토스뱅크는 최근 금융위원회에 올해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잔액을 지난해 보다 2조6000억원 가량 늘리겠다는 계획을 제출했다.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