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기] 미-중 관세 전쟁···등 터진 철강업계 가뜩이나 힘든데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포스코 철강사 제강 공정 모습. 사진.포스코
[딜사이트경제TV 서효림 기자] 트럼프 당선자는 대선 기간 내내 집권에 성공하면 ‘미국 우선주의’를 바탕으로 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는 첫 번째 임기보다 더 강력한 보호무역주의를 촉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국 산업계는 변화의 격랑을 맞이하게 됐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가 미국 국내 산업 역량과 일자리를 위협하는 수입품에 더 많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관세 리스크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중국산 철강의 저가 덤핑과 시황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철강업계는 트럼프 첫 번째 임기 때의 관세 타격 충격이 되살아나고 있다.
철강업계는 트럼프 1기 행정부는 당시 무역확장법 232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