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시설 예약 플랫폼 ‘필드쉐어’ [start-up] 필드쉐어는 스포츠 시설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스포츠 시설 검색 및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평소 축구, 풋살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던 김희준 대표가 스포츠 시설을 이용 하면서 개인적으로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직접 설립했다. 김 대표는 필드쉐어가 해결하고자하는 가장 큰 문제는 스프츠 시설 예약 문의 및 결제의 불편함”이라며 특히 시설마다 제각각인 결제 방법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간편한 결제 서비스를 고안했다”고 말했다.
필드쉐어는 앱 내에서 시설 정보 검색, 예약, 결제까지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 사용자의 시설 예약 문의 및 결제를 가장 쉽고 빠르게 돕는다. 올해 2월 회사를 설립하고 지난 8월 서비스를 정식으로 출시했다. 현재 서울, 부산, 제주에 위치한 스포츠 시설을 검색할 수 있으며 예약 및 결제 기능은 올해 말 추가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단순히 시설의 정보를 검색해서 모은 것이 아니라 실제로 시설의 운영여부 및 위치를 직접 방문해 사용이 가능한지 파악한 후 정확한 정보만을 데이터베이스화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야구장과 축구장 등 대부분의 스포츠 시설은 공공기관으로 각기 다른 운영 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