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원 출신 장학생, 보육원 청소년의 멘토가 되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멘토’로서 저희는 이 자리에 왔지만, 각자의 힘든 상황을 완전히 극복하지 못했거나 많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희망다솜장학생들도 불과 몇 년 전까지 여러분과 같은 보육원 출신 청소년으로서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 저희가 여러분의 힘이 되어줄 수 있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생들과 포천의 아동보육시설 ‘꿈이 있는 마을’ 청소년들이 멘토와 멘티로 만난 자리에서 장학생 김지윤씨(24세, 가명)는 이렇게 말했다. 교보교육재단은 지난 21일 광화문 사옥에서 멘토링 봉사활동 ‘교보희망메신저 : 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