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는 용감했다’…청년 공동체주택 만드는 ‘보후너스’ 이야기 [뉴스] 넓을 보(普)에 공 훈(勳), ‘우리’를 뜻하는 영어단어 US 가 결합된 ‘보후너스’는 청년들이 함께 사는 쉐어하우스(공동체주택)를 만든다. 서울 한복판에 숨겨진 공간을 찾아내 직접 보수공사를 하고, 함께 살 청년 입주자를 모집한다. 월세는 한 달에 30만원선, 보증금은 한 달치 월세면 충분하다. 2013년 석관동에 첫 번째 쉐어하우스를 오픈한데 이어, 올해 신림동과 길음동에도 공간을 마련했다. 보후너스를 세운 이들은 배정훈(33)·지훈(32)형제. 청년 당사자가 스스로를 널리 이롭게 하겠다는 보후너스의 뜻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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