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고려아연, 전범기업에 손 내미냐” 비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영풍그룹 본사가 자리한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영풍빌딩. /사진=김현일 기자
[딜사이트경제TV 서효림 기자] 영풍은 고려아연이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종합상사 스미토모 등 일본 기업과 접촉한 것으로 전해진 데 대해 옛 전범 기업에 도움을 구하고 있다 고 비난했다.
MBK파트너스와 함께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에 나선 영풍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려아연은 토종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를 중국계 자본 이라는 거짓 프레임을 씌워놓고 본인들은 일본의 대표적 전범 기업과 라인야후 경영권 강탈 논란을 일으킨 일본 기업과 손잡으려는 것은 모순적 태도 라고 주장했다.
영풍은 스미토모는 2012년 국무총리실 산하 대일 항쟁기 강제 동원 피해 조사 및 국외 강제 동원 희생자 등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