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지원] 아이들의 작은 변화, 큰 미래를 그립니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북한이탈가정의 자녀는 경제적·문화적 요인으로 아동 발달에 필요한 활동에 제약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제약은 경험의 부재로 이어져, 상대적 빈곤감, 심리·정서적 위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북한이탈 배경 아동의 약 83%가 아동결핍지수 ‘결핍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일반가정(약 40%)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이에 재단은 지난 10월, 북한이탈 배경 아동이 겪는 정서적 결핍을 해소하기 위해 예체능 지원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성장기 아동에게 예체능 교육은 자기효능감, 의사소통 능력 향상 등 긍정적 영향을 미칩니다.특히, 문화와 언어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 배경 아동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