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부 보조금 편취’ 혐의 더벤처스 호창성 대표 구속 [start-up] 검찰은 지난 4일 더벤처스 호창성 대표가 스타트업 기업에 정부지원금을 받아주겠다며 수십억 원의 지분을 편취한 혐의로 구속했다.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 조세범죄수사팀(양인철 형사5부장)에 따르면, 민간주도 창업지원사업(이하 TIPS)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해주겠다는 명목으로 30억 원 상당의 지분을 받은 혐의와 양도받은 지분을 감추고 허위 투자계약서를 꾸민 뒤 정부 보조금 20여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해 10월에도 정부 지원...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