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채권 2조원 시대 , 카드업계가 주목하는 이유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국내 카드사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발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ESG채권 발행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연간 ESG 발행 채권 규모가 2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업계에서는 수수료율 재산정의 여파로 수익성 하락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에서 ESG채권 발행을 통한 신성장동력 발굴의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1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8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카드)의 ESG 채권 발행 규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