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주하는 현대차…지난해 신기록 경신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사진=현대자동차그룹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판매 증가, 고부가가치 차량 중심 믹스 개선 지속 등에 의한 수익성 개선 효과에 힘입어 전 지표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
25일 현대차는 지난해 매출 162조6636억원, 영업이익 15조1269억원, 당기순이익 12조272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실적은 러시아 공장 매각을 반영한 것이다. 누적 판매대수는 421만6898대로 집계됐다.
4분기 실적은 매출 41조6692억원, 영업이익 3조4078억원, 당기순이익 2조2026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다. 판매대수 증가, 선진시장 중심 지역 믹스 개선 효과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0.2%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