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화물 M&A] ②실탄도 의지도 충분...그래도 쉽지 않은 까닭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본입찰 참여 업체 기업 이미지(CI). (위부터) 에어프레미아, 에어인천, 이스타항공. /이미지=각 사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 후보인 에어프레미아·에어인천·이스타항공 3사가 모두 일부 자격요건을 갖춰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아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안개 속이다. 결정권자인 국토교통부, 그리고 까다롭기로 유명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의 마음에 들어야 한다는 가장 어려운 과제가 남았기 때문이다.
또한 매물의 가치에 대한 의문부호도 아직 남아있다. EC에서 유력 후보로 점쳤던 제주항공이 후보 자격을 내려놓은 이유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3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