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3Q 호실적 매출 6500억원 청신호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미반도체. /사진=한미반도체
[딜사이트경제TV 황재희 기자] 한미반도체가 창립 이후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00% 이상 급등하며 수익성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AI(인공지능) 반도체용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관련 장비 납품사인 한미반도체도 호실적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한미반도체는 17일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올 3분기 연결기준 2085억250만원, 영업이익 993억5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3분기(311억원)보다 568.4%, 전 분기보다 68.9% 증가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29억300만원)보다 3320.9%로 큰 폭으로 늘었다. 전 분기와 비교해서도 79.1% 증가한 수치다.
3분기 큰폭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