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회장 후보나재철·신성호·정기승압축...20일 최종 선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금투협회장 후보 숏리스트가 나재철·신성호·정기승 3파전으로 압축됐다. 금투협은 오는 20일 임시총회를 열어 차기 협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9일 한국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는 나재철 대신증권 사장,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대표, 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 서재익 하나금융투자 전무에 대한 면접 심사 결과 나재철·신성호·정기승 3인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재익 하나금투 전무는 금투협회장 선거 최초로 CEO가 아닌 임원 출신이 출마해 주목을 받았지만 결국 심층 면접을 통과하지 못하고, 전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