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오너 평판·갑질 재무평가에 반영한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금감원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대기업 경영진에 대한 평판을 재무구조 평가에 반영하기로 했다.금융감독원은 14일 최근 대기업그룹의 일부 경영진의 사회적 물의 야기·시장질서 문란행위 등은 그룹 전체의 평판 저하, 기업활동 위축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며 평판위험이 주채무계열 재무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하기 위해 5월 중으로 관련 규정을 개정할 것 이라고 밝혔다.금감원은 금융기관으로부터 1조 5,166억 원 이상 신용공여를 받은 31개 계열기업군을 주채무계열로 선정했다. 31개 계열에는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등 국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