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수주 집중하려는데…건설업계, 아시아 부진에 초반 주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주력인 국내 주택사업에서 부진을 겪고 있는 국내 건설업계가 해외수주 부문 집중을 선언했으나, 당장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 어려운 실정이다.정부 지원 하에 중동 쪽 수주는 활발한 반면 기존 수주텃밭이었던 아시아 지역 수주액이 줄어 들었다.다만 건설업계는 아직 연초인 데다, 하반기 아시아 지역 등지에서 굵직한 프로젝트 수주가 예정돼 있는 만큼 부진이라고 보기에는 시기상조라고 판단하고 있다.15일 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에 따르면 국내 건설사가 이날까지 수주한 올해 해외건설 수주액은 51억4300만 달러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