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에.....금융권 공채도먹구름 [채용]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2차 대유행으로 번질 기미가 보이면서 이미 상반기 공채를 미룬 은행권 하반기 공채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된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금융감독원 등은 내달 12일 신입 직원 채용 필기시험을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금융공기업들은 이달 초부터 신입직원 공채를 시작해 하반기 총 500여명의 채용 계획을 세웠다. 한국은행 55명, 산업은행 60명, 수출입은행 35명, 금융감독원 90명, 신용보증기금 120명, 기술보증기금 75명 등이다. 특히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