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원전, 동유럽 진출하나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 원전 사업속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원전 관련 이미지. 사진.이미지투데이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수익 개선 과제를 안고 있는 대우건설이 해외 원전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은 이달 30조원 규모의 체코 원자력발전소 사업 수주를 위해 체코 현지로 향한다. 체코에서 원전 사업 실적을 쌓아 폴란드 등 동유럽 원전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체코 원전 수주...백정완 사장 직접 나선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오는 27~28일 체코에서 ‘한·체코 원전 건설포럼’을 주관한다. 백정완 사장이 직접 나서 수주전에 힘을 보탤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체코 정부 고위 관계자와 현지 원전 업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과 한국수력원자력(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