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오르는 건설사 주총...사명변경에주목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울시 상일동 삼성엔지니어링·삼성물산 사옥 전경. 사진.삼성엔지니어링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국내 주요 건설사들의 주주총회가 15일 삼성물산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건설사들의 주주총회 일정이 차례로 예정된 가운데, 올해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명 변경 안건이 상정되는 모습이다
간판에서 ‘건설’ 떼는 건설사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은 오는 21일 주총을 통해 삼성E&A(Engineer&Ahead)로 사명을 변경한다. 1991년 코리아엔지니어링에서 삼성엔지니어링으로 사명 변경된 후 33년 만이며 이를 통해 에너지·환경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방침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달 이사회를 열고 사명 변경에 따른 정관 변경의 건을 주주총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