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추석 황금연휴 맞아 하늘길 넓힌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딜사이트경제TV 염재인 기자] 국내 항공업계가 추석 연휴를 대비해 하늘길 넓히기 에 분주하다. 항공사들은 노선 확대와 증편 등을 통해 실적 개선에 집중할 방침이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주요 항공사들은 추석 연휴 기간 증편 등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추석 기간인 오는 18일까지 인천 출발 기준 △오사카·오키나와·우베 각 8편 △후쿠오카·삿포로·미야자키 각 4편 △다낭·타이베이 각 8편 등 국제선 8개 노선의 부정기편 52편을 추가 운항한다.
연휴 기간에는 김포~제주 8편(편도기준)의 임시편을 추가 편성해 국내 여행과 귀경 수요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 추가 공급되는 좌석수는 국제선·국내선에서 총 1만2048석 규모다.
추석 연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