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준 교수 소득격차는 산업정책과 복지로 해결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신자유주의는 실패했다. 신자유주의로 발생된 고용 불안, 저성장은 산업정책과 복지를 통해 풀 수 있다.”장하준 케임브리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장 교수는 24일 ‘세계경제 대전환과 한국경제 – 복지국가와 산업정책, 경제민주화’ 포럼에 참여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포럼은 새경제규칙포럼, 전국 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공동주최로 열렸다.장 교수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현재 세계경제는 회복된 듯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다고 지적했다.일자리가 줄어들고, 일자리 질이 낮아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