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뽑은 ‘스타트업 9’ [start-up] KB국민카드가 로아인벤션랩과 공동주관한 퓨처나인(Future9)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최종 심사를 통해 9곳의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이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특징은 KB국민카드 미래사업부를 중심으로 카드사의 미래먹거리를 담당하는 주요 유관부서의 실무진이선발된 9개 기업과 직접 공동사업화를 목표로 진행되는 본격적인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프로그램이라는 점이다.
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8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되며, 3개월 안에 KB국민카드와 9개 선발 스타트업 간의 공동사업화가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1차 파일럿 테스트 수준까지 공동개발하여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11월 말 데모데이를 통해 공동사업 모델을 발표할 예정으로 참관객과 심사위원의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 낸 스타트업에게 최대 1억원의 시드(Seed)투자금이 집행된다. 또한 실제 사업화로 진행하는데 필요한 마케팅, 영업이 실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공간이 필요한 스타트업에게는 8월 21일 개소할 KB이노베이션 허브(신논혁역 소재)와 로아인벤션랩이 운영하는 인큐베이션 센터인 개러지박스(Garagebox)에 입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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