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석박사가 만든 라이브스트리밍 코딩 교육 플랫폼 [교육] 카이스트에서 대학생 기초 프로그래밍을 교육하던 조교들이 답답해서 만든 스타트업이 있다. 바로 스트리밍 코딩 교육 플랫폼 엘리스. 엘리스는 카이스트 전산과 인공지능 연구실에서 AI를 통한 코딩학습법을 연구하던 학생들이 비효율적인 코딩 교육을 과정을 없애고, 양질의 코딩교육을 누구나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의기투합해 설립한 기업이다.
엘리스는 애초에 카이스트에서 교육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효과적으로 지도하기 위해 개발됐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코딩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일반인 교육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엘리스 플랫폼 개발자들의 연구 주제가 코딩 학습인 만큼 학계에서 연구되는 최신 강의기법들이 엘리스에 적용되고 있어 입문자가 흥미를 잃지 않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엘리스는 국내 최초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코딩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강사와 조교는 엘리스 플랫폼 개발자인 카이스트 석박사들이 맡았다. 지난 4월 코딩의 기초가 전혀 없는 코딩 초심자를 대상으로 첫 라이브 스트리밍 강의인 ‘코딩유치원’을 런칭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