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인도 현지법인 경영진 입건...가스 누출 사고 책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LG화학의 인도 현지법인 LG폴리머스인디아 경영진이 지난 7일 일어난 가스 누출 사고로 입건됐다. 인도 당국은 LG폴리머스 경영진이 관리소홀과 태만으로 대중을 위험에 빠뜨렸다 며 독성물질 관리 소홀과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경영진을 입건했다. 인도 법에 따르면 과실치사가 인정될 경우 징역 10년에서 무기징역까지 선고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인도 환경재판소는 LG폴리머스 측에 손해배상에 대비해 5억루피(약 81억원)를 공탁하라고 명령했다. 환경재판소는 인도에서 기업들의 환경규정 준수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