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셔 꿈꾸는 크래프톤, 11번째 스튜디오 세웠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렐루게임즈 CI. /사진=크래프톤.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크래프톤이 새로운 독립 스튜디오, 렐루게임즈를 설립했다.
올해 크래프톤은 '스케일 업 더 크리에이티브(Scale-up the Creative)' 전략을 통해 성장성을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자체 개발 게임을 늘리는 한편,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게임을 발굴하기로 했다.
이번에 설립된 렐루게임즈는 딥러닝 게임 제작에 집중할 예정. 크래프톤의 외연 확장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4일 크래프톤은 지분 100%의 자회사, 렐루게임즈를 설립하고, 크래프톤 스페셜 프로젝트 2를 총괄해온 김민정 실장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렐루는 인공신경망 내에서 복잡한 패턴을 단순화하는 활성화 함수를 뜻한다. 입력값이 음수이면 0으로 치환해 출력한다. 음수, 즉 실패의 경험을 흡수하는 회복탄력성을 바탕으로 도전과 혁신을 추구하겠다는 의미로 크래프톤은 새 스튜디오의 이름을 렐루게임즈로 명명했다.
렐루게임즈는 크래프톤의 11번째 독립 스튜디오로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게임 제작에 집중할 예정이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