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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클레이스, 2024년은 주주 반란의 해”…CEO 교체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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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 바클레이스가 2일(현지시각)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주주들이 기업 경영진을 향해 전례 없는 압박을 가했다.  스타벅스와 월트 디즈니 등 글로벌 기업들이 주주들의 압박 수위에 진통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클레이스는 총 160개 투자사가 경영 개선과 CEO 교체를 요구하며 기업들을 압박했다고 전했다. 이는 2023년 135개사 대비 18% 급증한 수치다. 바클레이스의 짐 로스먼 바클레이스 글로벌 주주 자문 책임자는 "2024년을 되돌아보면 마치 주주들의 반란이 일어난 것 같다"고 평가했다고 로이터통신은 2일(현지시각) 전했다.  사진=바클레이스 웹페이지   주주들의 경영 개입 확대…1분기 만에 캠페인 수 67% 급증 바클레이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3분기에서 4분기까지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의 수가 67%나 급증했으며, 2025년까지 성장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행동주의 투자자들이 나타난 점도 주목해야 할 변화로 제시됐다. 글로벌 투자사 45곳이 지난해 처음으로 기업 개혁에 나섰다. 이는 2023년 31개사와 비교해서 크게 늘어난 수치다.  의료기기 유통기업 헨리샤인을 압박한 애너님캐피털매니지먼트, 캐나다의 공급망 관리기업인 키낙시스를 압박한 대번트리그룹, 의료기기 전문기업 소테라헬스를 압박한 퍼스트라이트매니지먼트 등 신규 주주행동주의 세력이 대거 등장했다. 주주행동주의는 미국을 중심으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243건의 캠페인 중 115건이 미국에서 발생했다. 전년보다 6% 늘어난 수치다. 유럽은 주춤했지만 아시아는 급증세를 보였다. 일본의 도쿄가스와 니폰스틸 등이 주주들의 개선 요구 대상이 됐다. 특히 엘리엇, 세이캄헤드캐피털매니지먼트, 트라이언 등 미국의 대형 헤지펀드들은 미국을 넘어 해외 기업들까지 영향력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CEO 교체 요구 이어져…콜스, CVS헬스, 스타벅스도 경영자 퇴진 주주들의 요구 사항도 크게 달라졌다. 바클레이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캠페인의 26%가 기업의 전략과 운영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2021년 19%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반면 기업 매각이나 사업부 매각 등 M&A 관련 요구는 2021년 43%에서 지난해 22%로 크게 감소했다. 이는 행동주의 투자자들의 요구사항이 더 구체화됐음을 의미한다. 요구사항 중에는 특히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교체 압박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의 대형마트 체인 콜스는 지난해 11월 비전 원 매니지먼트파트너스의 압박으로 CEO가 교체됐다. 미국의 약국 체인 전문기업 CVS헬스는 글렌우드 캐피털매니지먼트의 요구에, 미국 철도회사인 노폭서던은 앤코라홀딩스가 이사회 자리를 얻은 후 회사 정책 위반으로 CEO를 교체했다. 스타벅스, 스마트렌트, 울프스피드도 행동주의 주주들의 압박 속에 CEO 교체를 발표했다. 로스먼 바이클레이스 대표는 "주주들이 '개선을 약속하니 기다려달라'는 경영진의 말을 더는 믿지 않는다"며 "즉각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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