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2024]업비트 독과점 지적에…김병환 전반적으로 살펴볼 것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금융리스크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사진=금융위원회.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플랫폼 ‘업비트’와 관련한 독과점 문제가 제기됐다. 특히 이 과정에서 올해 기업공개(IPO)에 나선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에 대한 금산분리(금융과 산업 자본의 분리) 위배 주장도 나와 주목된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10일 진행되고 있는 국회 정무위의 금융위원회 대상 국정감사에서 문제의식을 갖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업비트 중심의 가상자산 시장 독과점 구조를 지적하는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1위인 업비트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