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독립] ③조현상의 HS효성…리더로 내딛은 험난한 첫 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 7월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타운홀 미팅서 직원들의 요청에 셀카를 찍고 있다. /사진=HS효성
[딜사이트경제TV 서효림 기자] 조현상 부회장은 신설지주 HS효성을 맡아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IS) ▲HS효성홀딩스USA ▲HS효성토요타 ▲광주일보 ▲비나물류법인을 담당하며 독립했다. 전체 매출 규모는 7조원 수준, 핵심 계열사는 기존 효성에 두고 신설 지주사로 나오면서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은 것은 HS효성첨단소재다.
HS효성첨단소재는 전체 매출 7조원 가운데 3조5978억원을 차지한다. 2분기 영업이익은 6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4% 증가했다. HS효성첨단소재는 폴리에스터(PET) 타이어코드 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다. 타이어코드는 타이어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