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티맥스]② 박대연 회장, 양치기 소년으로 전락하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박대연 티맥스 회장. / 사진=티맥스
[딜사이트경제TV 최지웅 기자] 박대연 티맥스그룹 회장의 성공 신화가 흔들리고 있다. 잇단 운영체제(OS) 실패와 공수표 남발로 박 회장의 체면이 땅에 떨어질 대로 떨어졌다.
업계는 회장이 슈퍼앱 가이아 를 통해 자신의 말을 증명해 나갈 수 있을지 물음표를 가지고 바라보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박 회장이 힘겹게 티맥스소프트를 되찾아왔지만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할 정도로 사정이 만만치 않다.
돈키호테인가 한국의 스티브 잡스인가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라고 했다. 사업을 하다 보면 얼마든지 실패할 수 있다. 박 회장도 숱한 실패를 밑거름 삼아 티맥스그룹을 국내 소프트웨어(SW) 업계를 대표하는 회사로 키워냈다.
다만 허황된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