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칼럼] '1987', 한 밤의 꿈은 아니리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영화 ‘1987’의 엔딩 곡은 ‘그날이 오면’ 이다. 타이틀이 자막으로 올라갈 때 이 노래가 오버랩 되는데 영화 ‘신과 함께’를 보면서도 참아냈던 눈물이 뚝 하고 떨어졌다. ‘그날이 오면’의 그날이 빨갱이 나라로 해방되는 날이지? 하면서 신나게 패던 형사가 갑자기 생각이 났다. 벌써 30년의 세월이 흘렀다. ‘박종철 군 고문치사 사건’으로 영화를 만든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두 가지가 생각났다. 하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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